장 건강의 중요성

우리가 배가 고프면 기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약해집니다. 사실 시력만 약해지는 것이 아니고 입과 코와 귀도 역시 약해짐과 동시에 예민해 지면서 신경이 날카로워 집니다. 또 온 몸이 힘이 빠지고 의욕도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음식을 먹어서 배를 채워주면 다시 회복이 됩니다.

또 먹은 음식물이 소화가 안 되고 뱃속이 불편하면 두통을 동반하고 나쁜 기분이 들면서 시력이 떨어지고 의욕상실과 기력이 저하됩니다. 몸에서 이런 경험을 하는 동안에 보이지 않는 인체 내의 기능들도 모두 그 영향을 받아서 기능저하는 물론 저항력과 면역력과 회복력이 떨어져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위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소장은 음식물속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을 흡수하며, 대장은 소화와 흡수가 끝난 노폐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주기능입니다. 그리고 간은 해독을 하고, 폐는 산소를 흡입하고, 심장은 혈액을 순환시키고, 신장은 몸 안에 수분을 조절하고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각각 자기가 가진 역할들을 하는 과정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그 역할에 문제가 발생하면 나머지 장기들도 동시에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100조개의 세포들이 기다리고 있는 영양소와 에너지의 공급에 장애로 인하여 회복력과 저항력이 약해져서 상처의 회복이 늦어지고, 병원균을 이기지 못해서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몸 안에 어떤 한 장기가 정상기능을 못하면 그밖에 몸 전체의 기능들에 영향을 주게 되어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눈이 건강하려면 장기가 건강해야 됩니다. 또 머리가 좋아 지려면 역시 장기가 건강해야 됩니다. 그리고 몸 전체가 건강하려면 가장 기본인 장기를 건강하게 관리하십시오.

물론 장기건강이 전부는 아닙니다. 200개의 관절과 12만km의 혈관, 그리고 650개의 근육 등이 모두 균형과 기능이 바르고 정상일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의 건강은 1,000억 개의 세포들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영양소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치아에 문제가 있다면 장기의 기능을 체크해 보십시오. 귀, 코, 입, 혀에 문제가 있다면 역시 장기의 기능을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유 없이 기분이 나빠도 장기의 기능을 체크해 보십시오. 그만큼 장기의 기능은 건강의 중심입니다.

장기의 기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장운동과 해당 경혈들을 다루는 방법이나 자기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들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자신의 장기를 자기 스스로 충분히 관리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경혈이나 직접적으로 장기에 손을 대서 자극하여 기능을 깨워 주십시오.

뛰는 운동은 장운동에 효과적인 좋은 운동입니다. 그리고 항상 장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이 먹어도 안 되고, 너무 장을 비워도 안 됩니다. 부디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맨손요법 선교회, 고양지부 김수일 목사>

김수일 칼럼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