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에 태풍 접근으로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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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태풍 ‘링링’이 3일 오전 9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650㎞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9㎞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1m/s, 강풍반경 250㎞의 소형 태풍이다.

태풍 ‘링링’이 6일 오후에 제주도 남서쪽 해상으로 근접한 뒤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겠고, 7일 전북 군산 북서쪽 약 110㎞ 부근 해상을 거치고 한반도를 관통하여 북한 함경북도 청진 북동쪽을 향한다는 전망이다. 한반도에 근접하는 6일 오후에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이 될 것이며, 중심기압 970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35m의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4일 부터 5일까지 가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최고 30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이어서 태풍의 영향을 받는다면 땅이 물기를 흡수하기도 전에 또 비가 내려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태풍은 ‘강풍’과 함께 비로 인한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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